이집트
현지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골든벨 펼쳐
중동협의회 이집트지회(지회장 조경행)는 4월 9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있는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2016 이집트 카이로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든벨 대회에는 교포 청소년뿐만 아니라 이집트 명문 아인샴스대 학생 등 현지인 여학생 30여 명도 참가했다.
또한 4월 5일엔 이집트 수도인 카이로 외곽의 기자주 피라미드 앞에 있는 메나하우스호텔에서 한국의 식목일을 맞이하여 이집트 교민들의 통일 의지를 다지는 ‘통일 식수’ 행사를 가졌다. 주 이집트 한국대사관 주최로 진행된 나무 심기 행사에서는 정광균 주이집트대사를 비롯해 자문위원과 한인 교민단체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야자나무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