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이세기 전 통일부 장관 초청 통일 강연회 열어
중국 선양협의회(회장 안청락)는 3월 25일 랴오닝성 다롄 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다롄한국인회 관계자와 한중친선협회 회원, 선양협의회 자문위원과 한국국제학교 고교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 초청 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6·25전쟁과 한반도 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세기 전 통일부 장관은 변하지 않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와 냉엄한 국제관계의 현실, 중국의 급부상과 일본의 우경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급변하는 동북아의 불확실한 정세는 한반도에 대단히 큰 위기라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