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소통과 화합 다지는 자문위원 워크숍 개최
미국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는 4월 16일과 17일 캘리포니아 몬트레이에 있는 아실로마 콘퍼런스그라운드에서 자문위원의 통일 역량을 제고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통일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14기와 15기 협의회장으로 활동했던 김이수 전 회장이 ‘자문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이어 최상진 전 핀란드대사가 ‘북한은 왜 희망이 없는 곳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북한 외교관을 통해 본 북한에 관해 설명했다.
워크숍에서는 캘스테이트(CSU) 프레즈노 권오정 교수가 ‘북한의 사이버 테러에 대한 인식과 준비’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서 어린아이들에게 사이버 교육을 시키는 북한의 사이버 능력과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 자세에 관해 강연했다. 이어 참석한 자문위원들이 5개 분임을 꾸려 주제별로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