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운영위원회 LA서 열려
북 핵실험 규탄 성명 채택
미주지역회의 운영위원회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미국 LA 옥스퍼드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김기철 미주부의장 주재로 열린 미주지역 운영위원회에서는 김현명 주 LA총영사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남미지역 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7기 해외지역회의 참여 방안과 2016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도발한 북한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했으며, 현지 주류사회와 교민사회에 북한의 도발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노력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