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협의회 체코분회(분회장 김만석)는 4월 7일 프라하 한글학교에서 ‘2017 청소년 통일골든벨’ 체코지역 예선전을 개최했다. 교포 청소년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역사 공부하자! 통일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초·중·고등부로 나눠서 진행된 체코지역 예선 대회에서는 고등부의 강소망 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6월 파리에서 열리는 북유럽 지역 결선에 체코지역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통일 골든벨 예선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승현 주체코 대사가 우리 역사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