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소식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 경남 남해군협의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 개최

경남 남해군협의회(회장 최홍백)는 4월 5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대북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남북 관계 현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시민교실에서는 강동완 동아대 교수의 사회로 탈북민 2명과 청년 대표 1명이 함께해 북한 주민들의 실상과 탈북 과정에 대해 들여주고, 남한 정착과정에서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토크 콘서트와 함께 북한 청봉채 붓글씨를 전수받은 탈북민의 붓글씨 시연과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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