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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협의회(회장 김옥열)는 4월 8일 달서구청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자문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지역 내 탈북민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연말에 열린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마련 먹거리 초대전’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