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소식

멘토-멘티 그룹토론회 경남 김해시협의회 멘토-멘티 그룹토론회 개최

경남 김해시협의회(회장 안병석)는 4월 15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탈북민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멘토링 그룹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멘토 자문위원과 탈북민 자녀와 학부모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토론회에서 멘토 자문위원과 멘티 청소년들의 자기소개와 함께 탈북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방법이 논의됐다.

또한 자문위원과 탈북민 청소년들이 함께 한국의 역사·문화·언어에 대한 문제를 맞히는 퀴즈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김해시협의회는 탈북 청소년과 탈북민의 자녀들이 한국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멘토-멘티 사업’을 마련했으며 분기별 그룹토론회와 함께 자문위원과 탈북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진로 상담과 장학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