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협의회(회장 최진학)는 5월 7일 한맘성당에서 ‘2017 통일골든벨’을 열었다. 2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자문위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1등상인 한인 대표 여행사인 세방여행사에서 기증한 한국 왕복 티켓을 걸고 학생들이 기량을 겨뤘다.
북한과 통일 및 한국 역사에 대해 다루고 있어 어려운 감이 있었지만 선생님과 학생들은 두 달 가까이 공부를 할 만큼 치열했으며 대상은 김규빈 학생(한맘한글학교 7학년)이 차지했다.
최진학 회장은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지만 골든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통일, 역사, 시사 등 한국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