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통일 염원을 댄스에 담아 표현하는 ‘제4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국 청소년 댄스퍼포먼스대회’가 5월 13일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청소년, 전주 시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댄스 영상(UCC) 예선을 통과한 11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가 주최하고 전주시협의회(회장 나춘균)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전주시가 후원하는 댄스퍼포먼스대회는 이제 명실상부한 청소년 통일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