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협의회(회장 유오복)는 5월 20일 상록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탈북민과 자문위원,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제3회 안산 하나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탈북민 2명, 시민 3명으로 팀을 이룬 팀 대항전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은 서로 돈독함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안산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 탈북민 자녀들과의 댄스 경연 및 노래 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유오복 회장은 “안산 하나 통일골든벨이 안산지역에서의 작은 통일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