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협의회(회장 김승수)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손영혜)와 사회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임송은)는 5월 18일 천양원보육원(유성구 장대동)에서 보육원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자원 봉사를 하고 삼겹살 만찬 시간을 가졌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염경자 자문위원의 재능 기부와 여성·사회복지분과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삼겹살 만찬으로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유성구협의회는 행복한 통일시대를 열기 위해 정기적으로 탈북민 간담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지역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