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협의회(회장 전재근)는 9월 20일 양산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일깨우고 통일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제9회 평화통일 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교생 360여 명이 참가하여 통일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참가한 한 학생은 “북한 학생과 우리나라 학생이 함께 달리기 하는 모습을 그렸다”면서 “어서 빨리 통일이 돼 같이 달리기도 하고 함께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