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회의(부의장 강영자)는 9월 15일 대전 서구청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여성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숙현)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강연에 앞서 대전지역회의와 여성기업지원센터가 업무협약식을 갖고,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교육 및 창업 지원활동에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창업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고 사회성을 가질 수 있는 기회와 분위기를 만들어줌으로써 우리 사회 진출과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는 데 역할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어 박미화 나라사랑아카데미 사무국장이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