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협의회(회장 이복규)는 6월 10일 경주 통일전에서 ‘2017 초등학생 글짓기 대회’를 가졌다.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글짓기 대회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대결을 펼쳤다. 대상인 경북도교육감상은 황성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허록 학생이 차지했다.
이복규 협의회장은 “아이들이 화랑도 정신을 이어받아 통일 미래에 주역이 돼줄 것을 당부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글짓기 대회가 전통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