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협의회(회장 한재득)는 6월 14일 오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애아동 및 영·유아시설 ‘한걸음’을 방문해 저체중, 허약 체질을 가진 장애 영·유아 50여 명이 먹을 수 있는 500만 원 상당의 보약을 전달했다. 한재득 회장은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장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걸음’에는 0세부터 10세까지의 장애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제대로 활동할 수 없는 장애 아동이다. 대전 중구협의회는 최창우 대중한의원장(14기 협의회장)의 협조로 2009년부터 매년 2회 보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