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소식

활동 사진 2018년도 민주평통 신년인사회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한반도 평화 밝힐 것”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날,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김덕룡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국내 지역부의장과 분과위원장, 해외협의회장, 황인성 사무처장 등 주요 간부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한반도 위기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 한 해를 잘 보낸 것처럼 2018년에도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 번영과 통일의 한반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평창올림픽 성화대의 환한 불빛이 평화의 한반도가 시작됨을 알리는 신호가 될 것”이라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도 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

황인성 사무처장은 인사를 통해 “큰 과오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민주평통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닦을 수 있었던 것은 간부 자문위원들의 지도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사무처 공직자들은 2만여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국내에서 김용복 인천부의장, 이미현 대전부의장, 최광주 경남부의장, 김유은 국제협력분과위원장과 채영덕 사회문화교류분과위원장, 여혜숙 여성분과위원장이 함께했으며, 해외에서 김희철 운영위원과 허남세 중국 광저우협의회장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2018년 자문위원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신년인사회가 끝나고 ‘평화·평창·평통’이라고 새겨진 시루떡을 자르며, 평창 평화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민주평통의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덕룡 수석부의장과 황인성 사무처장, 수도권 지역 운영·상임위원 및 협의회장 등 자문위원 200여 명이 새해 첫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한반도 평화 구축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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