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협의회(회장 신승열)는 10월 20일 혜성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과 교사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 독일마을에서 통일홍보 봉사단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통일을 만들어가는 통일 홍보단’을 주제로 통일 마크 만들기, 글짓기, 만화 그리기, 표어 만들기 등 통일예술행사를 가졌다. 출품된 작품 중 종목별 우수작을 선정해 24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는 통일시대 시민교실, 골든벨 대회, 전방 견학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체험형 통일교육을 확대해 앞으로 미래 통일시대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