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협의회(회장 정자영)는 12월 14일 삼천포고등학교 강당에서 교사 및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 고취 및 바람직한 통일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통일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통일 이야기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통일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로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분단의 고통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북한은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 한 민족임을 인식시켜 통일을 준비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