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소식

강원지역회의 다크투어리즘 포럼세미나 열어

강원지역회의(부의장 조창진)는 12월 8일 평창군 금송회관에서 제4회 다크투어리즘 포럼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세미나에는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대학생 등 170여 명이 참가했으며,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다크투어리즘 포럼세미나는 분단의 아픔과 평화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민에게 평화통일의 염원을 확산하는 한편 평화와 화합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결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세미나에서는 평화를 주제로 비무장지대(DMZ)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역사문화관광 상품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세계적인 다크투어 명소로 폴란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캄보디아 킬링필드, 9·11테러가 발생한 미국 뉴욕 그라운드제로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를 벤치마킹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평창을 세계적인 다크투어리즘 관광지로 만들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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