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베를린 통일정에서 평화통일 사생대회 가져
북유럽협의회(회장 최월아)는 지난 4월 30일 독일 포츠담 광장에 세워진 통일정 앞에서 ‘통일 준비 청소년 사생대회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독일에 거주하는 차세대 동포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 한반도 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주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 35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일한국’이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이근형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친구들아 보고 싶어, 같이 놀자’라는 제목으로 출품을 한 성준혁 학생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