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강원지역회의
합동 평화통일포럼서 ‘북한 핵문제’ 논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김순택)와 강원지역회의(부의장 박용성)는 지난 5월 11일 제주 아인피플호텔에서 130여 명의 양 지역 포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강원 합동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고경민 제주대 교수가 ‘통일한국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세션 발제를 맡았으며, 강민수 전 제주대 교수와 이신선 서귀포YWCA 사무총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또한 제2세션에서는 김동문 제주대 교수가 ‘북한의 주체사상과 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윤상필 삼영종합건설 이사와 장세호 속초시 행정동우회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포럼은 고관용 제주한라대 교수(제주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와 오경식 강릉원주대 교수(강원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가 각각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