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협의회(회장 정재화)는 지난 11월 27, 28일 중국 베이징 왕징 라이광잉 DVC에서 사단법인 통일아카데미와 공동으로 대륙의 통일 바람 ‘통인풍’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반도 통일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베이징협의회 통일정책사업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특강에는 유학생과 한인단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과 이광백 국민통일방송 상임대표, 김상순 통일부 해외통일교육위원이 강사로 나섰다.
특강에 나선 전문가들은 한반도 통일의 필연성과 통일 환경, 김정은 체제의 북한과 최근 동향, 통일 시나리오에 따른 통일 준비 방안, 통일 준비와 한중관계 등에 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