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회의(부의장 박용성) 청년위원회(위원장 전제원)는 지난 12월 5일 강릉 래미안웨딩홀에서 북한이탈주민 멘토링에 참여한 자문위원(멘토)과 탈북민(멘티), 청년 자문위원과 대학생 통일동아리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방학에 열린 멘토-멘티 캠프에 참가해 멘토-멘티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통일동아리 회원들의 활동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멘토-멘티 활동에 관한 현황 보고가 있은 다음, 북한의 친지와 친구에게 편지쓰기 및 발표회가 열렸으며, 우수작을 작성한 3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