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협의회(회장 김달줄)는 지난 11월 24일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자문위원과 포럼 회원,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준비에 대한 공감 확산을 위한 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강동완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최근 북한의 한류 열풍과 북한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으며, 이어 이성근 통일교육위원이 ‘통일·안보정책 방향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또한 탈북민 강사인 오연정 씨는 ‘북한이탈주민이 들려주는 북한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생활상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