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회의(부의장 허회숙)는 지난 12월 1일 인천 귀빈컨벤션웨딩홀에서 통일 미래에 대한 비전을 확인하고 소통을 통한 통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통일 노래 부르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꿈! 통일의 소리! 2015 통일 LIVE’라는 주제로 개최된 경연대회에서는 인천지역 10개 협의회별로 1개 팀을 구성해 총 9개 팀이 통일을 주제로 가사를 개사해 경연을 벌였다. 미추홀오페라단의 ‘8천만 통일의 노래’ 합창과 벨리댄스 공연이 펼쳐진 식전행사에 이어 열린 통일 노래 개사 경연대회에서는 인천 동구협의회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인천지역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인천YWCA 대강당에서 청년단체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인천 청년단체와 함께하는 통일 좌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11월 13일에는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인천지역 여성단체 대표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들과 함께하는 통일 좌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