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지난 11월 27, 28일 상관리조트에서 ‘2015년 전북지역 간부 자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지역 14개 협의회 회장과 간사, 지회장, 부회장, 분과위원장 등 간부 자문위원의 통일 역량을 함양하고 통일 활동 방향에 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문가의 통일 특강과 통일사업 추진 방안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신기현 전북대 교수의 ‘통일 준비를 위한 지방정부의 남북 교류협력 거버넌스 ’에 대한 강연이 있었으며,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오수열 조선대 교수가 각각 ‘독일의 경험과 통일국가 건설’,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국제관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