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협의회(회장 유병수)는 지난 11월 26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조건 없는 인도적 대북 지원 계속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2015년 대학생 국제 통일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선문대 학생과 외국 유학생, 자문위원과 통일포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대(총장 황선조)와 공동으로 개최한 심포지움에서는 김순복(의생명과학과 3년) 학생이 ‘조건 없는 대북 인도적 지원’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또한 토론에서는 스즈카 모토후미(일본, 통일신학 전공), 비시아오징(중국, 언론광고 전공), 엘리(미국, 한국언어문화 전공), 산도발 스티브(볼리비아, 국제경제통상 전공), 미나가 테루크(일본, 신학순결 전공) 학생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