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협의회(회장노판석)와 전남 진도군협의회(회장 이기암)는 지난 11월 24, 25일 대구 더팔래스호텔에서 자매결연 32주년 기념식과 합동 월례회를 개최했다.
임병헌 대구남구청장과 김희국 국회의원, 양 협의회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32년 전 자매결연 때 산파역을 한 서상기 고문(전 협의회장)이 자매결연 경과와 활동 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정기 월례회의 주제를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양 협의회의 통일사업 추진계획에 관한 보고와 함께 공동사업 추진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