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협의회마다 퀴즈대회, 부채 만들기, 풍선 날리기, 평화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들이 평화와 통일을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북한과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강원 횡성군협의회(회장 원재성)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평화·통일 부채 만들기와 통일 한반도 퍼즐 만들기를 진행했다. 아이들과 함께 온 학부모를 대상으로 남북 정상회담의 주요 성과를 알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아이와 어른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활동은 참석자들에게서 큰 호응을 받았다.
강원 양양군협의회(회장 권순노)는 양양송이조각공원에서 열린 드림 페스티벌 행사 중 코너로 ‘통일 염원 풍선 날리기 및 칠교 퍼즐놀이’를 마련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칠교 퍼즐놀이 체험학습에 특히 관심을 가졌다.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풍선을 하늘에 띄우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강원 홍천군협의회(회장 성열학)는 만석공원에서 기획홍보분과와 여성분과가 공동으로 주관한 ‘평화통일 무궁화 놀이’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반도 지도 색칠하기, 통일퀴즈, 한반도에 무궁화 채우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기 수원시협의회(회장 권순노)는 양양송이조각공원에서 열린 드림 페스티벌 행사 중 코너로 ‘통일 염원 풍선 날리기 및 칠교 퍼즐놀이’를 마련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칠교 퍼즐놀이 체험학습에 특히 관심을 가졌다.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풍선을 하늘에 띄우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경기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심)는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아동 행복 UP! 상상 UP’ 지역 축제에 참가해 민주평통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시민, 자문위원 등 1500여 명의 시민들은 민주평통 홍보 부스에 마련된 통일생각 키우기, 풍선 나눠주기, 투호놀이, 고리 던지기, 민주평통 홍보지 배포 등의 체험 활동을 즐겼다.
경남 고성군협의회(회장 박태공)는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평화통일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통일 한반도 부채 꾸미기, 북한 낱말 퀴즈 등의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서울 성동구협의회(회장 김정균)는 5월 5일 왕십리 광장에서 ‘통일아 어서 와, 함께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과 가족 단위 시민들과 함께 통일축제를 즐겼다. 협의회가 마련한 부스에선 통일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통일 랩 가사’ 공모도 신청받았다. 광장에서는 한반도 그림이 그려진 대형 도화지에 아이들이 손과 발에 물감을 묻혀 색칠하는 미술 활동이 이어졌다. 덕분에 아이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버이날(5월 8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도 이어졌다. 경기 화성시협의회(회장 김정식)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해뜨는 마을’을 방문했다. 경기 생명사랑봉사단과 함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작은 선물을 함께 마련해 부모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겐 소박한 생일상을 차려드려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