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소식

활동 사진 직능별 정책회의 제143차 운영위원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유성호텔에서 경제 · 과학, 문화 · 체육, 시민사회 · 종교 분야 자문위원 및 사회문화교류분과 상임위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 3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직능별 정책회의는 최근 급변하는 남북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국정과제인 통일국민협약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정책회의에 참가한 자문위원들은 ‘남북 정상회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통일 토크콘서트에 참여했으며, 남북 정상회담의 의제와 추진 방향 및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남북 정상회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지적했다. 이를 위한 국민 역량을 결집하고 주변국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외교를 펼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당국자 간 정기적인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민주평통은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통의 의지를 확립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질문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통일국민협약에 대한 민주평통의 준비 상황과 젊은 세대의 통일 의식 고취에 대한 질문도 이어지면서,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통일의 방해요인과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공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통일의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이념의 양극화, 통일 논의의 정치화, 북한과 중국의 혈맹관계, 북한의 도발 위협 상존, 북한 정보 부족 등이 꼽혔다. 또한 세대갈등과 북 · 미관계 악화가 통일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제시되기도 했다.

또한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서는 평화통일 여론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 강화, 시민사회와의 협력, 통일 공론의 장 확대와 자문위원의 전문성 강화가 제시됐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요구하기도 했다.

직능별 정책회의에 함께한 황인성 사무처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남북관계가 기대 이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남북 정상회담과 북 · 미 정상회담 등의 소중한 기회를 잘 살려 민주평통이 중심이 되어 평화의 길을 닦고 통일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카카오톡 아이콘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스토리 아이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