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소식

활동 사진 전국 여성분과위원장 정책회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여성위원 역할 기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3월 6, 7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8년 전국 여성분과위원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현숙 여성부의장을 비롯해 시·도 여성위원장과 시·군·구 여성분과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는 ‘통일 문제에서의 갈등 관리와 평화 공론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018년 여성위원의 활동 방향과 지역에서 평화 공론화를 위해 여성이 주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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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수석부의장은 기조강연에서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의 구성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달라”면서 “현재까지 보여준 여성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활동이 통일 문제와 관련해 발생하는 갈등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여성위원장들은 정부의 평화통일정책에 대해 지역의 여성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데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대북정책과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고 통일을 달성하는 데 민주평통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강원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소장의 사회로 ‘통일 문제 갈등 관리와 평화 공론화 방안’에 대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통일 문제 공론화 및 남남갈등 해소 방법’, ‘지역 통일운동과 평화 공론화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 그리고 ‘통일에 대한 실사구시적 접근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여성분과위원장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를 토대로 한 분임토의에선 통일 문제 갈등요소와 지역에서 여성 주도의 평화 공론화 방안을 논의했다.

통일 문제 갈등요소에는 경제적 문제와 세대 갈등, 국제사회의 패권 경쟁 등이 제시됐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여성 주도의 평화 공론화 방안으로 지역 여성단체와 함께 평화 공론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북한이탈여성을 위한 통일의식 확립 및 평화감수성 프로그램 운영,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통일 토크, 탈북민의 건강한 정착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과 지원 강화 등이 제시되는 등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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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차에는 박수선 갈등해결&평화센터 소장의 진행으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여성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에서 추진한 평화통일 활동 및 2018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인택 감독이 제작한 ‘위대한 청춘 70년’을 함께 보며 근현대사의 단편을 반추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현숙 여성부의장은 “이번 정책회의가 숙의를 통한 평화 공론화의 첫걸음이었으며, 여성위원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면서 “우리가 변화의 주체가 되어 모든 갈등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 처음부터 함께한 황인성 사무처장은 “반목보다는 대화와 협력으로 나아가는 것,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진정한 통일”이라면서 “국민들의 지지와 합의를 만들어내기 위한 여성위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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