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아협의회 방글라데시지회(지회장 윤희)는 지난 11월 4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소재 르메르디앙호텔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통일 강연회 및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두 주방글라데시 대사와 엄경호 서남아협의회장, 승은호 아시아한인회 회장, 자문위원과 교민사회 지도급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신각수 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소장이 최근 남북관계와 북한 정세, 한반도 주변 정세와 대북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관한 동영상이 상영되었으며, 휘모리잡기 무형문화재 20호 김국진 명창과 전수자들의 문화공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