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이수구)는 지난 11월 18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통일 의료·복지정책 건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향후 대북 의료사업 및 교류 활성화 추진,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인도적 차원의 대북 의료 봉사 및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원, 긴급 의료 구호 및 수해지역 방역사업, 의료기기·의약품·위생용품 등 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대상 의료 봉사사업, 기타 남북 간 보건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