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협의회(회장 김승언)는 지난 11월 11일 오후 3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70주년 기념 평화통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강광민 위원(광산구협의회 간사)이 스마트폰으로 ‘8천만 통일 서명운동’의 취지와 의미 등을 설명하고, “남북한 8천만 국민들이 평화통일 염원에 서명하게 되면 통일은 자연스럽게 우리 손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찬봉 사무처장이 ‘통일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으며,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