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협의회(회장 김용민)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어울림문화공원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각급 통일 관련 단체 인사, 중·고교생과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일 염원 구민과 함께하는 갈맷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통일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역사·통일 퀴즈대회를 식전행사로 진행한 데 이어 어울림문화공원에서 태종대 자유랜드에 이르는 구간에서 갈맷길 걷기대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