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회의(부의장 허회숙)는 지난 10월 30일 오전 10시 인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분과위원회가 주최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징검다리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명숙 여성위원장이 멘토와 멘티 현황, 멘토의 역할, 멘토링 추진 계획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북한이탈주민과 멘토 대표, 자문위원이 북한의 실상과 탈북민 정착 사례, 멘토 운영 방안 등을 주제로 통일 소통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징검다리 멘토링은 기존의 1:1 또는 1:2 멘토링이 아닌 1:6 멘토링으로 북한이탈주민 1명과 협의회장, 여성위원장, 2030청년 자문위원, 대학생, 여성단체 인사, 지역주민 등 6명이 결연을 하고 다양한 도움과 지원을 해주는 멘토링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