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 여성위원회(위원장 신수미)는 지난 10월 29일 전주 국립 무형유산원 대강당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통일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의 실상과 이탈 과정 등을 소개하는 토크쇼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통일영화 ‘무산일기’를 관람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한국 사회 정착의 어려움에 관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북지역회의는 지난 10월 29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지역사회의 통일 준비 거버넌스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백성일 전북일보 상무이사와 이경재 수석논설위원, 김명성 KBS 전주방송총국장, 송인호 MBC 전주문화방송 편성국장, 성지호 JTV 전주방송 국장, 전북도민일보 임환 전무이사와 김태중 편집국장, 임병식 새전북신문 편집국장, 정복규 새만금일보 편집국장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