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아
자문위원 워크숍서
북한 식당 출입 금지 성명서 채택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스리랑카 콜롬보에 위치한 갈라다리호텔에서 서남아지역 10개국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의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7월 1일 제17기 민주평통 출범 이후 추진한 서남아협의회의 통일사업에 대한 보고와 평가가 진행됐으며, 이어 2016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관한 발표가 있은 다음 추진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워크숍에서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규탄대회를 갖고 서남아 지역에 있는 북한 식당 출입 금지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