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

vol 114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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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평화통일과 나를 이야기한다’ 주제로
특별강연회

‘평화통일과 나를 이야기한다’ 주제로 특별강연회

캐나다 토론토협의회(회장 최진학)는 3월 4일 토론토대 세인트조지캠퍼스에서 한인 동포 대학생 7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과 나를 이야기한다’라는 주제로 ‘평화통일 염원의 날’ 기념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탈북자 인권단체인 한보이스(사무처장 크리스토퍼 김)와 공동 개최한 강연회에서는 최진학 회장과 한보이스 창립자인 김의철 변호사가 한반도 통일과 북한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최진학 회장은 한인사회의 미래를 위해 청년층의 정체성 확립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 통일 실현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김의철 변호사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의 접촉과 방식이 필요하다면서 젊은 층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토론토협의회는 3월 6일 성 김안드레아 천주교회에서 1000여 명의 신자와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염원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미사를 진행했다. 또한 토론토협의회는 3월 22일엔 오타와 연방의회에서 ‘북한 해방을 통한 북핵 무용화 전략(How to help liberate North Korea and make its nuke a good-for-nothing?)’을 주제로 북한인권·안보포럼을 개최했다. 캐나다 재향군인회(회장 숭승박),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의 탈북자단체인 ‘노 체인’ 정광일 대표(요덕수용소 생존자)와 ‘노 체인’ 북미 대표 송 헨리 씨, 캐나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이경복 북한인권협의회장과 조승 북한인권협회 전무(전 귀순 북한 유학생)가 발표를 했다. 어윈 커틀러 교수(전 법무장관)와 알렉스 니브 국제앰네스티 캐나다 대표가 초청연사로 나서 북한 인권 실상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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