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회의
통일 리더 워크숍·청년단체 통일간담회 등 가져
인천지역회의(부의장 허회숙)는 3월 11일과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지역회의와 10개 지역협의회 간사, 청년위원장, 여성위원장, 행정실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제17기 제2차 인천지역 통일 리더스 워크숍’을 가졌다.
간부 자문위원들의 통일 역량을 제고하고 통일활동 활성화 방안과 통일사업에 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통일 리더 히스토리 강연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진행된 데 이어 분임토의와 토의 결과 발표시간이 이어졌다.
분임토의에서는 인천지역 통일활동 홍보 네트워크 구축 방안(간사), ‘2016 통일 LIVE’ 추진계획과 세부 추진 방안(여성위원장), ‘통일 캘리그라피 경연대회’ 추진계획과 추진 방안(청년위원장), 그리고 각 협의회 행정실장들이 ‘행정실장이 바라보는 민주평통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또한 인천지역회의에서는 3월 14일 YWCA 대강당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로 야기되는 남남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과 국론 결집을 이루기 위해 인천지역 청년 자문위원과 청년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 청년 통일좌담회’를 개최했으며, 3월 8일 오후 3시 인천 YWCA 대강당에서 ‘북한의 도발 위기와 한중관계’라는 주제로 인천 평화통일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회원과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포럼에서는 박승준 인천대 중국학과 초빙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섰으며, 이준한 인천대 교수와 송광석 박사, 김택환 전 경기대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