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협의회(회장 스티브 서)는 9월 26일 오후 5시 올랜도 인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팰리스호텔에서 차세대 통일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김성진 애틀란타 총영사를 비롯해 주류사회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0~40대의 한인 차세대와 자문위원, 교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차세대 콘퍼런스는 차세대의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통한 한인 차세대의 주류사회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우종석 사우스플로리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북핵 문제와 남북관계에 관해 특강을 했으며, 한인 2세로 주류사회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케이티 팡 변호사와 에드윈 리 센트럴플로리다대 의대 교수, 재미과학기술자협회 손용호 교수 등이 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