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협의회(회장 김정설)는 지난 10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자문위원의 역할 인식과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연수회를 가졌다.
박병종 고흥군수와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수에서는 통일 문제 특강에 이어 협의회 운영 및 발전 방안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제 17기 중점 사업에 관한 분과위원회별 주제 토론과 의견 개진, 그리고 통일 4행시 짓기와 통일에 대한 생각 나누기 등 통일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