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협의회(회장 최월아)는 지난 10월 3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소재한 한글학교에서 유치원 및 초등부 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학년별로 8개 반으로 나뉘어 그림 그리기대회가 진행됐으며, 행사 후 자문위원과 학년별 담임교사들 간의 통일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그림 그리기대회에서는 한글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주세훈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통일의 꿈’이라는 주제로 글짓기에 나선 권민 학생이 폴란드 주재 한국대사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