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협의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 이야기
청주시협의회(회장 민경헌)는 2018년 12월 11일 청주 중앙여자고등학교 1학년 330명과 함께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북한에 대한 이해와 통일에 대한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강나라 탈북 대학생이 참석해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또 ‘통일이 되면?’을 주제로 한 학생들의 대화와 통일·역사퀴즈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졌다.
군위군협의회, 2018년 초등학생 눈높이 통일교실 개최
군위군협의회(회장 최규종)는 2018년 12월 11일 효령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교직원,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초등학생 눈높이 통일교실’을 열었다.
탈북 강사 이소연 씨가 연사로 나서 ‘통일이의 2박 3일 북한 여행기’라는 주제로 북한의 유명 관광지와 소학교 등을 둘러보는 강의를 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 퀴즈, 통일 4행시 짓기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도 했다.
영등포구협의회, 평화공감 통일 현장 견학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삼조)는 2018년 12월 8~9일 1박 2일 일정으로 ‘영등포 어린이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평화공감 통일현장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영등포 관내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강원도 고성 일대를 견학하고 통일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통일 강연은 진희관 인제대 교수가 ‘남북관계 변화와 바람직한 통일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북한과 미국 중 어느 국가가 더 양보할지, 사상적 통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북한에서 스마트폰을 쓸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창원시협의회, 청소년 통일공감 토크콘서트 열어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 창원지회(지회장 장기영)는 2018년 12월 7일 마산 무학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생,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는 학생 3명의 주제발표와 토크콘서트, 통일퀴즈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학생들의 눈높이와 감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미래세대의 적극성과 공감을 높이는 자리였다.
아산시협의회, 고등학생 통일퀴즈대회 개최
아산시협의회(회장 한기형)는 2018년 12월 5일 아산 시민체육관에서 고등학생 통일퀴즈대회를 개최했다.
퀴즈대회에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고3 학생 100명이 참여했으며, 응원을 위해 참석한 교우들까지 총 300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사전 배포한 통일 및 역사에 대한 문제를 공부해 대회에 임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대상은 충남 삼성고 김나연 학생이, 금상은 아산고 윤지찬 학생과 아산전 자기계고 정재준 학생이 차지했다.
서천군협의회, 청소년 통일공감 ‘톡투유’
서천군협의회(회장 최재수)는 2018년 11월 29일 서천여고 강당에서 고3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공감 톡투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스케치북에 적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북한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 ‘독재’, ‘빈곤’, ‘전쟁’, ‘아직은 낮선 사람들’ 등 부정적인 생각을 표하고, 올해 3차례 진행된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는 ‘평양냉면’, ‘함께할 이웃’ 등의 이미지도 생기는 등 변화된 흐름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통일 된 후 직업’에 대해 생각하면서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천시협의회, 평화공감 통일골든벨 개최
이천시협의회(회장 김명섭)는 2018년 11월 29일 효양고등학교 시청각실 및 각 학급 교실에서 효양고 3학년 학생 및 교사, 자문위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평화공감 교육 및 통일골든벨’을 열었다.
숭실대 김규현 교수를 초청해 ‘북한 청소년들의 모습과 통일시대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통일퀴즈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스로 통일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밀양시협의회, 사회단체 회원·청소년 통일공감 강연회
밀양시협의회(회장 박형목)는 2018년 11월 27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단체 회원, 고등학생, 자문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단체 회원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용현 동국대 교수는 평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통일공감을 확산하고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 통일에 대한 시각 차를 좁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