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평창 평화로, 한반도 대전환의 물꼬를 트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 한반도 정세를 바꾸고자 평창 평화올림픽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평화올림픽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참가가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북한의 참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한미 군사훈련 연기 등을 담은 특별 건의를 비롯한 자문건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국내 지역과 해외 곳곳에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평화의 물꼬를 트고자 노력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아이스쇼 개최(벤쿠버).

2018 평화평창 여성평화걷기.

둘, 소통과 개방적 연대로, 평화와 통일의 기반을 넓히다

대구 280명, 광주 300명, 대전 400명, 충남 360명, 서울 700명 등 총 2040명의 시민과 298개 단체, 13개 대학과 함께한 평화통일 원탁회의. 17개 시·도에서 열린 평화통일포럼 60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96회 등 국내 1만6080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평화 대화를 가졌습니다. 국내외 700개교 학생들과 함께한 통일골든벨, 종교·여성·청년 등 각계각층과의 소통 및 연대 강화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열린 소통과 연대, 민주성과 개방성, 지속성으로 평화를 품고, 마음을 잇고, 통일을 열었습니다.

남북 교류협력 및 대북 지원 종교단체 대표자 간담회.

2018년 청소년 역사·통일골든벨.

셋, 열린 정책 건의로, 대북·통일정책 방향을 제안하다

국내 228개 지역협의회, 세종지역회의에서 열린 정기회의 916회, 17개 시·도 및 이북5도 등 국내 지역회의 18회, 해외 지역회의 2회, 분기별 개최된 분과위원회 40회, 직능별 정책회의 8회,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1회, 분기별 정책 건의 4회, 국민통일여론조사 4회, 온라인 의견 수렴 84회를 시행했습니다. 국내외 2만여 자문위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뿌리 의견을 모았습니다. 열린 정책 건의로 국민과 자문위원의 적극적 참여를 높였습니다.

18기 경기지역회의.

제8차 직능별 정책회의.

넷, 남과 북, 해외동포가 함께 교류와 협력, 평화의 길을 논하다

남과 북, 그리고 해외동포들이 함께하는 평화대화의 길을 열었습니다.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선양에서 남과 북, 그리고 해외동포가 함께한 ‘범민족 평화포럼’을 개최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8·15 73주년 기념 범민족 평화포럼.

다섯, 적극적 평화·통일 공공외교로, 세계 속에 한반도 평화를 심다

세계 122개국에서 활동하는 3630명의 자문위원은 민간의 공공외교관이자 평화사절단입니다. 베트남, 뉴질랜드, 영국, 태국 등에서 열린 평화통일포럼, 해외에서 열린 평화통일 강연회 42회, 세계 청년·여성 콘퍼런스, 남북 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 지지 활동,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지원활동 등을 통해 세계인과 소통하며, 세계 속에 평화공공외교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지지 간담회(미주지역회의).

한·영 피스포럼(영국).

민주평통 18기 해외지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