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소식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평화마당

가족과 함께하는 통일골든벨

경기 용인시협의회(회장 석종섭)는 11월 3일 경기 용인시 신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용인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패밀리가 떴다! 가족 역사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지난 10월 한 달동안 접수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1주일 만에 목표치인 400명을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날 개회식에서 석종섭 협의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백군기 용인시장이 축사를 했다.

가족과 2인1조 짝을 이룬 참가자들은 통일골든벨을 통해 남북관계와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별 장기자랑, 축하공연에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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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협의회(회장 엄태영)는 11월 7일 경북 김천시 율곡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3대 가족 통일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00여 팀의 가족이 참여했다.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부모님, 조부모님과 함께 2인 1조로 팀을 이뤘다. 가족과 조를 이룬 참가자들은 상호 토론하고 머리를 맞대면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열띤 경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14팀에는 김천시장상, 협의회장상, 김천시의회의장상, 교육장상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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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협의회(회장 김주욱)도 11월 14일 경북 울진군 후포초등학교 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2인 1조로 50개 팀을 이뤄 골든벨에 출전했다. 초등학생에게 유익한 역사 ·통일 분야 문제가 출제됐다. 대회는 학부모도 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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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협의회, 대학생 국제 통일 심포지엄 개최

천안시협의회(회장 양학순)는 11일 6일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한반도 정세 급변의 배경과 동북아 평화의 과제’를 주제로 ‘제7차 대학생 국제 통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선문대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 200여 명과 자문위원 30여 명이 모였다. 토론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독일, 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각자 자국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은 주제발표에서 “국제정치는 변화무쌍하지만 한국에 유리하도록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대학생 국제 통일 심포지엄을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 통일을 이야기할 수 있는 논의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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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협의회, 청소년 평화통일 DMZ 체험 캠프

홍성군협의회(회장 조태원)는 11월 5~6일 1박 2일 일정으로 홍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여 명과 함께 ‘평화통일 DMZ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파주시에 위치한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에서 이뤄졌다.

캠프 첫날 평화리본 달기, 캠프그리브스 지도와 함께하는 미션 수행, 미래 통일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 날은 제3 땅굴, 도라산역, 도라산전망대, 도라산평화공원 등을 견학하며 워크북 미션을 수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견학과 체험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이해하고, 평화의 소중함과 미래지향적인 통일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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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협의회, 찾아가는 고등학생 평화 공감 통일교육

양양군협의회(회장 권순노)는 11월 8일 강원 양양군 양양여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평화 공감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평화교육센터 협조로 진행됐으며, 정해진 수업시간에 전문 강사가 1학년 3개 학급으로 찾아가 120분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상상하라 통일 코리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동영상 상영, 통일 빙고게임, 통일퀴즈 등과 연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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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협의회, ‘우리는 통일 1세대’ 개최

고양시협의회(회장 박호영)는 경기 고양시 청소년 평화통일 정책 제안 프로젝트 ‘우리는 통일 1세대’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를 감안하고 다가올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초당적이고 범국민적인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하는 가운데 청소년의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10일 진행된 1차 사업에는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 8~10명씩 한 조를 이뤄 주어진 주제로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2차 사업은 12월 8~9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덕진산성, 도라전망대 등 관련 유적지 기행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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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협의회, 남북 청소년 통일 이야기

춘천시협의회(회장 김광수)는 11월 24일 춘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평화동아리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남북 청소년이 함께하는 통일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영우 해솔직업사관학교 이사장이 ‘탈북 청소년의 남한 사회와 교육의 적응’을 주제로, 송영훈 강원대 교수는 ‘평화와 인권, 통일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남북 청소년들이 북한에서 생활하는 모습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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