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소식

제18기 국내지역회의 2018년 탈북 청소년
멘토 아카데미 열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민주평통은 ‘탈북 청소년 멘토 아카데미’를 안성 한겨레중고등학교 및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탈북 청소년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숙경 한겨레중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생활을 소개하면서 “주변에서 방황하는 탈북 청소년이 있으면 추천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탈북 청소년 멘토링 기법 및 사례’를 발표한 이돈집 삼정중학교 교사는 탈북 청소년의 정서를 함께 지원하고, 그들의 입장을 배려하는 멘토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탈북 청소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탈북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카카오톡 아이콘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스토리 아이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