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소식

협의회 소식

대구지역회의, 멘티-멘토 방학캠프 다녀오다

대구지역회의(부의장 허노목)는 8월 3, 4일 이틀에 걸쳐 ‘멘티·멘토 방학캠프’를 개최했다. 대구지역회의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멘토 자문위원과 멘티 탈북 청소년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해 멘토·멘티의 안정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과 탈북 청소년,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방학캠프에서는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고, 백두대간수목원에 들러 별자리 관측과 통일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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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협의회, 평화공감 확산 캠페인 전개

전남 강진군협의회(회장 이종헌)는 제46회 강진 청자축제 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청자촌 일대에서 ‘평화, 새로운 시작! 평화공감 확산 운동’을 전개했다. 남북 정상회담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했다. ‘한반도 평화,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한반도 손도장 찍기와 통일나무 평화 염원 메시지 달기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행사 참석자에게 통일부채와 풍선, 배지를 선물했다. 행사장에는 남북 정상회담 사진전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남북 정상회담의 의의와 성과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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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협의회, 탈북민과 함께한 판문점 견학

경북 영주시협의회(회장 권석창)는 8월 4일 ‘탈북민과 함께하는 체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탈북민, 자문위원, 통일아카데미 수강생 등 40여 명은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을 방문했다.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정전협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6·25전쟁 전후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탈북민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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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협의회, 청소년이 꿈꾸는 평화로운 한반도

충남 서천군협의회(회장 최재수)는 ‘월남 이상재와 청소년의 THE 한마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7월 30일 첫 진행에 이어 8월 2일, 6일, 9일에 걸쳐 총 4회가 진행됐다. 서천의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가 가졌던 독립에 대한 꿈을 지역 청소년들이 계승해 하나 된 한반도, 평화로운 한반도를 꿈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된 이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30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사를 비롯한 다양한 강연을 통해 분단의 아픔과 진정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상하라 드림 코리아’ 프로그램을 통해 남과 북이 통일이 됐을 때의 장점을 설명하고, 북한 바로 알기 시간도 가졌다. 통일 관련 4가지 주제를 선정해 팀별로 논의하는 시간과 만민 공동회처럼 청소년들이 통일정책을 발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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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협의회, 탈북여성들의 재능 기부

경기 군포시협의회(회장 김권진)는 8월 7일 매화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통일 두드림 행복수다방’을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 자문위원과 관내 탈북 여성 등 15명이 참석해 털모자 뜨기를 진행했다. 11차 수업이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완성 작품이 나와 수업 참가자가 서로의 작품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털모자는 아프리카 신생아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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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협의회, 탈북민과 독도 다녀오다

경북 포항시협의회, 탈북민과 독도 다녀오다 경북 포항시협의회(회장 지수옥)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자문위원, 탈북민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탈북민 정착을 위한 워크숍 및 나라 사랑 독도 탐방’을 개최했다. 독도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한반도기를 흔들면서 “한반도의 평화”, “나라 사랑” 을 외쳤다. 이번 행사는 포항 지역 탈북민의 남한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탈북민에게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함으로써 우리 국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독도를 지켜낸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독도 수호를 위해 수고하는 독도 경비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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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협의회, 멘토·멘티 결연식 체결

경기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는 청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8월 8일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탈북 청소년 멘티 7명과 멘토 자문위원 14명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과 김포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멘토·멘티 결연식’에서는 멘토·멘티 결연서 서명을 통해 탈북 청소년과 자문위원들이 멘토·멘티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미연 협의회장은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협의회가 청소년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활발한 멘토·멘티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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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협의회, 발달장애학생에 사랑의 책 지원

경기 안산시협의회(회장 유선종)는 8월 8일 여성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사랑의 책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책 나누기 행사에는 안산시협의회 자문위원 15명과 발달장애인단체 ‘꿈꾸는 느림보’ 학생들이 참여했다. 협의회 자문위원들은 각 가정에서 읽지 않고 보관 중이던 책을 모았다. 여기에 협의회가 학생들이 원하는 책을 추가로 구입해 약 500권을 꿈꾸는 느림보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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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협의회, “내가 바로 평화관찰사”

경기 성남시협의회(회장 한덕승)는 8월 9, 10, 13일 사흘 동안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의 일환으로 ‘평화 관찰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내 중학생 40여 명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평화통일 교육을 제시함으로써 다양한 평화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향리 역사기념관, 임진각평화공원, 도라산전망대, 도라산역,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등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분단과 북한의 생활상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평화메시지 리본달기, 전쟁 반대·남북 화해·평화 기원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시각에서 전쟁과 평화, 그리고 분단 현실과 통일 미래가 어떤 것인지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독일 아데나워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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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협의회, 청소년이 말하는 통일생각

인천 남동구협의회(회장 정찬주)는 8월 11일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청소년 40명, 학부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 주제는 ‘경계’. 남북, 북한과 중국, 마음의 경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우리 사회의 통일 문제를 둘러싼 여러 형태의 대립과 갈등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집중했다. 이날 북한 관련 영상을 시청한 한 학생은 “평소 한반도 평화, 통일, 남북관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오늘 영상을 보면서 북한에 대한 흥미를 느꼈다. 다음에도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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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협의회, 한반도 평화를 고양시민과 함께 그려보다

경기 고양시협의회(회장 박호영)는 8월 1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 ‘2018 고양시민 나라사랑 문화제’에 참석해 평화통일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부스에 마련된 대형 풍선에 평화통일 소원을 직접 작성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특히 평화통일 관련 퀴즈를 다트게임과 접목한 프로그램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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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협의회, 세대별 통일 생각 무엇이 다른가

제주 제주시협의회(회장 성일승)는 8월 17일 제주 벤처마루 새별오름에서 교육홍보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세대별 통일 비정상 회담’을 개최했다. 통일에 대한 세대별 갈등과 격차를 줄이고 통일 준비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회담에서 통일의 장점과 우려사항 등에 20대부터 7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통일이 되면 새로운 영역이 자기 인생에서 펼쳐질 것 같다는 20대부터 고향을 방문해 가족을 찾고 싶다는 60, 70대까지 통일에 대한 기대감은 세대 간에 차이가 없었다. 한편 ‘통일예산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는 청년통일학교 설립(20대)과 청소년 통일활동 지원 및 통일교육 실시(30대, 40대, 70대) 외에도 남북 문화교류 확대(50대) 및 장애인복지관 설립(60대) 등의 의견도 나왔다. 참석자들은 통일이 가져다주는 장점과 함께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하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이날 회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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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협의회, 청소년 위한 통일강연회 개최

전북 순창군협의회(회장 김용기)는 8월 20일 통일 미래세대 육성의 일환으로 ‘고등학생과 함께하는 통일강연회’를 순창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순창고 1학년 재학생과 지도교사,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강연회에서는 ‘변화하는 북한 사회와 평화통일’을 주제로 이수석 박사와 탈북 대학생 2명이 함께 강연회를 진행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또한 탈북 대학생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탈북 계기, 남북 문화 차이, 그리고 남한 사회 정착 과정에서 느낀 힘들었던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연회에 이어 통일퀴즈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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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협의회, 여성으로부터 평화의 길을 찾다

강원 동해시협의회(회장 안승호)는 여성분과위원회 주관으로 8월 21일 동해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 ‘여성 리더와 함께하는 평화 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자문위원과 동해시에서 활동 중인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수선 갈등해결&평화센터 소장은 ‘여성이 함께 만드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주제로 의견을 발표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발표자와 자문위원 간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자문위원들은 여성 리더들이 평화통일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평화통일 활동을 전개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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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협의회, 나라사랑 통일교실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도재)는 8월 4일 요하네스버그 한글학교와 프리토리아 한글학교와 함께 ‘나라사랑 통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글학교 재학생, 한글학교에 등록한 현지인과 한인 동포, 자문위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 행사는 특히 유소년과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분단 현실에 대해 정확히 이해시키고, 교민사회에 우리 정부의 한반도정책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 강연을 들은 후 태극기와 한반도, 통일 지도 그림 그리기, 통일을 주제로 한 글짓기에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전통 연을 만들어 날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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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협의회, 평화통일 강연회 잇따라 개최

호주협의회 멜번지회(지회장 최종곤)는 8월 24일 라토르브 골프클럽에서 자문위원과 지역동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일관되게 ‘전쟁 없는 한반도, 핵 없는 한반도, 그래서 평화로운 한반도’를 꿈꿔왔다”며 “북·미 사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최고의 매개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역할은 아주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수는 재외동포들이 남북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현지인들과 공감하는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남북관계 개선이 가져다줄 수 있는 장점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종전선언, 통일 등 당면 과제들도 중요하지만 남북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보내고 있는 것도 큰 발전이고 평화통일에 한걸음 다가선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입을 모았다. 만찬 후 참가자들은 ‘우리의 소원’을 다 함께 부르며 강연회를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호주협의회(회장 형주백)는 지난 8일 시드니 리드텀 둘리스 클럽에서 ‘북한 비핵화 전망과 남북관계 추진 방향’을 주제로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자문위원과 시드니 재외동포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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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협의회, 하반기 활동계획 수립

워싱턴협의회(회장 윤흥노)는 8월 11일 버지니아 타이슨스 힐튼호텔에서 ‘평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제18기 5차 자문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교육과 홍보방안, 소통을 위한 하반기 활동계획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협의회는 하반기에 통일전문가 강연과, 10·4 선언기념 공감포럼, 예술단 초청 문화행사와 시민사회단체 초청 토론회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기 활동에 대한 평가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활동 우수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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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지회,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마라톤 대회 개최

중앙아시아협의회 몽골지회(지회장 조윤경)는 경기 부천시 육상연맹과 함께 8월 12일 몽골 테렐치국립공원에서 ‘2018 한·몽골 국제초원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청소년 마라토너 300여 명과 한국 마라톤 동호회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현지 교민과 자문위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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