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메시지

민주평통은 6월 18일 김영희 안보·국제문제 칼럼니스트(오른쪽)와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을 모시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문재인 정부가 나아갈 길 ’이라는 주제로 특별대담을 나누었다.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돼야
본격적인 경제 협력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저는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인이라는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북관계 발전은 북·미관계 진전의 부수적 효과가 아닙니다.

오히려 남북관계의 발전이야말로 한반도 비핵화를 촉진하는 동력입니다.
과거 남북관계가 좋았던 시기에 북핵 위협이 줄어들고 비핵화 합의에
이를 수 있었던 역사적 경험이 그 사실을 뒷받침합니다.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돼야
본격적인 경제 협력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평화경제, 경제공동체의 꿈을 실현할 때 우리 경제는
새롭게 도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날도 앞당겨질 것입니다.

-2018년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 수립 70주년 경축식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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